인간은 강한 존재이다.
그 누구든지 자신이 원하는 일을 어떻게 해서든지 해낼 수 있다.
우리는 지금 첨단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과거 원시시대, 아니 근대만 보더라도 지금의 이런 과학 기술만큼 발달시킬 수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했다.
모두 필요에 의해서였다. 인간은 필요에 의해선 잠재적인 폭발적 에너지를 발휘해가며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예들도 마찬가지다.
(그 예들이 사실인지는 난 확실하게 알 수는 없다. 난 대부분 사실이라고 믿는다.)
그게 사실이라면 믿을 수 없는 일들이지만, 그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그것을 해냈다.
영화는 미국의 이야기지만, 911은 우리의 이라크 파병을 촉구시켰고, 미국발 금융위기는 우리의 경제위기와도 연결된다.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미국을 떠나서, 우리나라에도 커튼 뒤에 숨어서 대중을 조절하려는 사람들이 있다고 본다.
우리는 그동안 너무 무지 했다.
먹고사는데 바빠서, 학교공부한다고 바빠서, TV, 게임등 노느라 바빠서 관심이 없었다.
우리는 깨어나야 한다. 항상 깨어 있어야한다. 아니 적어도 관심은 가져야 한다.
사회 돌아가는데 상관없이 그냥 평범하게 공부하고, 직장에서 일하며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싶은 것 안다.
하지만, 적어도 관심은 가져야 한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이니까, 우리 자식들에겐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으니까...
책을 읽고, 신문을 읽고, 생각하고, 비평하며 언제나 관심을 가지고, 깨어있어야한다.
소수의 권력자들이 많은 대중을 조정해서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었듯이,
우리 대중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이 세상은 진실해지고, 더 행복해질 것이고 믿는다.
근본적으로 우리 인간들은 강한 존재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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