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러리 여사에 비추어서 써낸 자기계발서이다.
여자이기 때문에 유약했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일어서는 과정이 남자인 나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었다.
여타의 자기계발서처럼 좋은 말들이 많이 써져 있었는데, 독서법에 관한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바로 존 스튜어트 밀식 독서법이다. 어렸을때부터 고전철학을 읽히고, 토론을 하게 하는 방법이다.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독서를 거의 하지 않는데 책을 많이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컴퓨터하며 노는 시간에 책을 봐야겠다. 말랑말랑한 소설책을 읽는 대신 고전철학을 읽어 뇌를 마구마구 자극 시켜야겠다. 몇년 뒤 더욱더 지혜로운 내가 되기를 바란다.